빌드크래프트가 업데이트 되면서 텍스쳐들이 바뀌었는데 이때문에 8.5강을 올립니다. 

빌드 크래프트에는 고급 작업대라는 게 있습니다.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조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빨간 물체는 레드스톤 칩셋(Redstone Chipset)입니다.

 이 고급 조합대는 저번에 보았던 레이저를 필요로 합니다.

위의 칸은 누가 봐도 조합법을 등록하는 곳입니다. 왼쪽 아래는 재료, 오른쪽 아래는 결과물입니다. 500MJ을 써가면서 조합합니다.(참고로 일반적으로 신버전을 쓰는 사람의 경우 1MJ=10RF입니다.)

이런 식으로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료 공급또한 가능합니다.

 파이프 플러그는 저번에 보았던 조립대를 이용해 만듭니다. 용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다시피 위와 같이 파이프가 서로 붙는걸 막습니다. 아이템을 들고 해당하는 파이프의 면에 우클릭하면 설치됩니다.

빌드 크래프트에는 레이저라는게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는데, 설치하는 블럭의 면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레이저의 빨간 부분이 나옵니다.

조합법은 위와 같습니다. 저 모양만 유지되면 90도나 180도 회전한 모양으로 해도 상관 없습니다.

이렇게 전력을 공급해주어야 작동합니다. 하지만 아직 작동하는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조립대(Assembly Table)은 말 그대로 일부 아이템(게이트, 와이어, 칩)을 조립하는 기계로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조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조립대를 열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그 아래는 옆의 주황색 버튼을 누른 후입니다.

여기서 왼쪽칸은 재료 아이템을 넣는 곳입니다. 중간의 막대는 제작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이며, 꽉차면 재료를 소모하고 아이템을 만듭니다. 

위와 같이 오른쪽에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렇게 클릭을 하면 제작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에너지가 없습니다. 엔진도 안됩니다.

 이때 레이저를 씁니다.

위와 같이 레이저에 전기를 공급하면 레이저를 쏩니다. 이때, 조립대에는 재료가 있고 만들 아이템이 선택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레이저는 조립대를 기준으로 11×11×11범위 안에 있어야 합니다. 레이저의 색이 빨-노-초-파로 갈수록 에너지가 적은 레이저라는 것입니다. 이 레이저는 벽도 통과합니다. 그리고 방향이 정반대가 되거나 하면 보낼 수 없습니다.

이렇게 에너지가 차오르면서 아이템이 만들어집니다. 이때 아이템은 밖으로 던져지는데, 옆에 상자를 두면 거기로 갑니다. 이때 레이저는 4MJ/t을 소모하며, 최대 1000MJ을 저장합니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신버전을 쓰는 사람의 경우 1MJ=10RF입니다.)

 위의 과정을 통해 칩셋, 와이어, 게이트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기능은 다다음에 설명하겠습니다. 아래는 각 부품 제작에 필요한 에너지와 재료 아이템입니다.

참고로 조약돌 구조물 파이프는 아래와 같이 만듭니다.

다음 글은 고급 작업대, 파이프 플러그입니다.

 수문(Flood Gate)는 물을 뿜어냅니다.

조합법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액체를 공급해주면 액체를 아래와 옆에 설치합니다. 이때, 멀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문을 여러개 설치한다면 위와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물의 경우 무한 공급이 가능하기때문에 이렇게 만들기가 쉽습니다.

(갈수록 글이 짧아지는 것은 기분탓입니다.  다음 글부터는 바뀔겁니다.)

빌드 크래프트에 채굴기(Mining well)은 바로 아래에 있는 블럭만 캤지만, 쿼리(Quarry)란 것을 이용하면, 넓은 지역도 캘 수 있습니다.

 조합법입니다. 좋은 만큼 비쌉니다.

 작동시키는 방법은 이렇게 아래와 같이 옆에서 엔진을 두어 전력을 공급하는 방법과 

전도성 파이프를 이용해서 공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쿼리를 다루기 전에 전도성 파이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전도성 파이프는 전선의 역할을 하며 조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와 같이 레드스톤과 함께 나무, 조약돌, 돌, 석영, 철, 금, 다이아몬드 수송 파이프를 두면, 각각 나무, 조약돌, 돌, 석영, 철, 금, 다이아 전도성 파이프가 만들어집니다.

 나무 전도성 파이프는 전력을 엔진으로부터 추출합니다. 틱당 32MJ (=320 RF, 1 MJ= 10RF로 일반적으로 계산합니다.)의 전력을 추출합니다. 안타깝게도 레드스톤 엔진은 연결되지 않습니다.

 조약돌, 돌 파이프는 각각 8MJ, 16MJ를 틱당 전송합니다. 여기서는 두 파이프가 서로 연결됩니다.

 석영, 금, 다이아몬드 전도성 파이프는 각각 틱당 64, 256, 1024MJ를 전송합니다. 돌파이프등과는 달리 금 파이프는 한 파이프를 지날때마다 전력이 손실되는 양이 적어 짧은 거리가 아니라면 금파이프를 쓰는게 좋습니다. 금파이프는 블럭당 0.5%, 돌파이프는 블럭당 5%의 전기가 날라갑니다.

 철 전도성 파이프의 경우 렌치를 들고 우클릭하면 전송 가능한 전력의 양이 2, 4, 8, 16, 32, 64, 128MJ/t으로 바뀝니다. 

 이 전도성 파이프끝에 아래와 같이 기계를 연결하면 전기가 흐르는 경우 하늘색 선이 생깁니다. 전에 알아보았던 채굴기, 펌프등도 전도성 파이프를 연결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7버전쯤해서 추가된 전력 파이프는 2가지가 있습니다.

에메랄드 전력 파이프는 2560 RF/t씩추출하며, 사암 전력 파이프는 320 RF/t씩 인데 사암 수송 파이프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다시 쿼리로 돌아가봅시다. 쿼리에 다음과 같이 전력을 공급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노랑-검정 테두리는 블럭이 아니고 쿼리 설치시 바로 표시됩니다. 그리고 전력 공급시 노랑 파이프가 테두리를 따라 설치된후 빨간 블럭이 구역안의 블럭을 부십니다.

그리곤 이렇게 다이아 드릴이 나옵니다. 저 드릴은 블럭이 아니라서 통과도 가능합니다. 저기 기계위의 구멍처럼 검게 된 부분으로 아이템이 나오므로 상자를 두던지 파이프를 둬야 합니다.

 이 쿼리의 채광 속도는 일반적으로 전력에 비례합니다. 채석기는 구조물 설치에 25MJ/t, 블럭 제거시 60MJ, 드릴 이동시 2~32MJ를 소모합니다. 또한 드릴은 최대 0.26m/t으로 움직이며, 목표 블럭과의 거리가 이동거리의 두배 이내면 1틱만에 빠르게 움직이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계산하면 최대 가동시 52MJ/t을 소비한다고 합니다.(네모 크래프트 블로그 참조)

 이대로 베드락까지 가고 기계가 멈춥니다. 또한 이 캐는 구역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 보이시는 것은 랜드마커(랜드마크)입니다. 

횃불과 비슷해 보이지만, 블럭의 아래에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조합법입니다.

두개를 두고 각각 우클릭하면 서로 빨간 선이 연결됩니다. 단 연결되는 경우는 두 랜드마크가 사선으로 설치되지 않은 경우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직육면체 영역 선택도 가능합니다. 또한 중간에 몇개를 빠트려도 알아서 연결이 됩니다.

또한 레드스톤 신호를 주면 모든 방향으로 64칸 확장됩니다. 이게 최대입니다. 선택 가능한 구역은 62*62까지 이며, 랜드마크를 더 설치해서 확장하면 77*78까지도 가능하지만, 청크 로딩을 생각해가며 설치해야 해서 복잡합니다.

 이걸 쿼리에 적용하려면 땅에 직사각형의 구역을 설정하고, 그 한쪽 꼭짓점이 되는 랜드마커옆에 쿼리를 설치하면 랜드마커는 부셔지고 그 영역이 선택됩니다. 이때 필요한 랜드마커는 3개입니다.

만약 구역이 너무 작거나, 청크 로딩이 다 되지 않는 구역까지 가면 안됩니다.

 그다음글은 아마 필러(Filler)가 들어갈겁니다.

빌드 크래프트에는 채굴기라는게 있습니다. 말 그대로 채굴하는 기계입니다.

조합법입니다.

이렇게 생겼으며 전력을 공급해주면 작동합니다.(옆에 스켈레톤과 나무들은 무시해주세요.)

아래로는 이러한 파이프들이 나옵니다.

위로 아이템이 나오는데 상자나 파이프를 두어서 아이템이 밖으로 버려지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물은 뚫어도 용암은 못 뚫습니다. 이는 쿼리도 같습니다.

정제기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원유(검은색)을 정제하여 정제유를 만드는데 그러면 더 엔진에서 생산하는 전력등이 늘어납니다.

조합법입니다.

이렇게 석유를 공급해 주고 한편으로는 저렇게 추출파이프로 정제유를 뽑아내야 합니다.

자막

우클릭하면 이러한 메뉴가 나옵니다. 양쪽의 빈칸에 원유 양동이를 들고 우클릭하면 그 칸이 원유로 채워집니다. 첫번째 칸만 원유면 그 외의 칸은 뭘 채워도 상관없으며 이 메뉴들은 쓸모가 거의 없습니다.

 단 타 모드 사용시 쓸일이 있을지모릅니다. 이 정제기는 3개의 저장공간에(2개는 입력받은 액체, 나머지는 결과물) 각각 최대 4000mB를 저장가능하며, 40RF/t을 기본으로 필요로 하고, 80RF/t이상 공급시 정상 작동합니다.  120RF/t(MJ전력은 아마 12MJ/t겠죠?)를 공급하면, 1mB/t의 속도로 1:1비율로 정제합니다.

저번에는 간단한 수송 파이프들만 둘러 보았다면, 여기서는 철,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청금석(라피스 라줄리), 다이줄리 파이프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엠줄리 파이프는 와이어를 알아야 쓸 수 있습니다.

 철 파이프는 일단 다른 파이프와 연결하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꽉 막혀있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레드스톤 신호에 따라서도 열려있는 방향이 다르며, 렌치로도 바꿀 수 있습니다. 딱 한방향씩 열리며, 닫혀있는 쪽에서 열려있는 쪽으로만 아이템 이동이 가능합니다.

조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이아몬드 파이프는 비싼만큼 기능이 좋습니다. 바로 필터 기능이 있습니다.

바깥에서 보면 색이 다양합니다. (연결을 해야지만 색이 나타납니다.)

열면 이렇게 나옵니다. 저기에 있는 색은 밖에서 보았을때 파이프의 색으로, 아이템을 가져다가 놓으면, 아이템이 지나갈때 그 색쪽으로만 나오게 됩니다.

 저 아이템은 모양만 존재해서 꺼낼 수 없으며 같은 아이템을 여러색에 두면 정확히 나누어져서 들어갑니다. 이때 아이템을 한 색에 여러번 두면 확률이 올라갑니다.(빨간색에 흙1개, 노란색에 2개를 두고 흙 12개를 주면 각각 3개와 4개가 들어갑니다.)

 조합법은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에메랄드 수송 파이프도 비싼만큼 기능이 다양합니다. 

에메랄드 파이프도 추출파이프로 엔진을 옆에 두면 아이템을 뽑아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에메랄드 수송 파이프에 우클릭 했을때의 메뉴입니다.

상자안에는 이런 아이템이 있습니다.

첫번째 하얀 줄 3개인 버튼을 누르고 필터에 아이템을 넣었더니

그 아이템만 나옵니다.

두번째의 경우 그 아이템만 안나옵니다.

3번째는 이렇게 순서를 정해줍니다.

그 순서대로 번갈아가면서 나오게 됩니다.

조합법입니다.

 라줄리 수송 파이프와 다이줄리 수송 파이프는 둘다 색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름에 줄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청금석이 들어감을 알 수 있습니다.(라피스 라줄리=청금석) 둘다 게이트와 와이어등을 사용하여 더 복잡하게 할 수 있지만, 일단 간단하게만 소개하겠습니다.

 각 수송 파이프의 조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왼쪽부터 라줄리, 다이줄리)

이 파이프를 이용해서 짠 파이프 시스템입니다.

(저기 컴버스쳔 엔진은 한번에 64개씩 운송합니다. 테스트라지만 돈낭비죠.)

일단 저기 파란색은 라줄리, 청록색은 다줄리입니다.

라줄리를 지나며 아이템의 겉에 검은 테두리가 쳐졌습니다.

위에서 색칠된 아이템은 열린 방향으로, 그렇지 않은 아이템은 다른 상자로 들어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라줄리,다줄리의 파이프 색은 렌치로 우클릭(또는 다줄리는 Shift+우클릭)으로 바꾸며, 다줄리의 경우 렌치로 우클릭은 열린 방향을 바꿉니다.

 무늬 수송 파이프는 블럭을 설치합니다. 에너지를 주면 앞의 블럭을 아이템화 시켜 가져갑니다.

에메랄드 수송 파이프와 혼합하면 아래와 같은 일도 가능합니다.(저렇게 하다보면 항상 저렇게만 나오지는 않습니다.)

조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지 않은 파이프가 하나 있는데 점토 파이프입니다. 아이템을 한 상자에 몰아주는 파이프입니다. BC 7.0.19에서 볼 수 있습니다.(정확한 출현 버전은 모릅니다.)

생긴것 위와 같습니다.

위와 같이 가장 가까운 상자에 아이템을 몰아줍니다. 다른 파이프는 그 동안 분배하고 있습니다.

조합법은 점토블럭을 C, 유리를 G라 하면 CG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