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rdyCobble의 마인크래프트/게임 블로그


 

 

저번 글에서 빌드크래프트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엔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는 빌드 크래프트의 수송 파이프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수송파이프의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여기서 소개할 것은 나무 수송 파이프, 조약돌 수송 파이프, 돌 수송 파이프, 석영 수송 파이프, 사암 수송 파이프, 금 수송 파이프, 보이드 수송 파이프, 흑요석 수송 파이프입니다. 이제 하나씩 알아봅시다.






저기 보이는 갈색 파이프가 나무 수송 파이프입니다. 저렇게 엔진을 옆에 두고 전기를 공급해주면, 상자안의 아이템을 뽑아냅니다. 돈이 넘쳐나고 파이프 수송 시스템이 망가져도 상관없다면 레드스톤 엔진 대신에 컴버스쳔 엔진을 두어도 됩니다.





이렇게 조합하면 됩니다. 저기 나무는 아무 가공된 나무나 됩니다. 참고로 가는 방향은 불투명하게 칠해진 부분에서 안그런 부분으로 상자 2개 사이에 있어서 방향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면 렌치로 우클릭해서 바꿉니다.


 레드스톤 엔진의 힘으로는 1개씩, 스털링은 24개씩, 컴버스쳔은 64개씩 뽑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뽑아내기만 하면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아이템을 뽑아내는 것이 아닌 수송하는 파이프는 따로 있습니다.




이렇게 조약돌 수송 파이프를 두고 다른 상자 까지 연결했더니 아이템이 수송되고 있습니다. 이 조약돌 파이프는 뽑아내는 기능은 없지만 수송은 가능합니다. 아래 나와있는 것처럼 조합합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파이프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돌 파이프 입니다. 색은 회색이고 조합은 아래와 같이 합니다.





이 파이프는 조약돌 파이프와 절대 연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둘을 연결하려면 사암 파이프가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이 조합합니다.





자기자신과 사암 파이프를 제외하면 위에서 나온 파이프들과는 연결이 되지 않는 파이프도 있습니다. 바로 석영 파이프입니다.






(석영 블럭이면 다 됩니다.)


(하다보니 저 모양이 약간 무엇같네요)

위에서 살구색은 사암 파이프, 회색은 돌, 검은색은 조약돌, 흰색은 석영 파이프입니다. 보다시피 사암 파이프는 모든 파이프와 연결되지만, 석영 파이프는 사암 파이프나 자기 자신밖에 연결되지 못합니다.





 위에서 본 파이프들은 아이템이 지나가면 그 속도가 느려집니다. 그래서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금파이프가 필요합니다.








위와 같이 조합합니다. 이 금파이프는 한개당 이동 속도가 4배 빨라지며, 최대 30배까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한번에 3개면 충분합니다. 더하면 낭비입니다.


 아직 아이템 필터들을 말하지 않아서 지금은 쓸모없지만, 보이드(공허) 수송 파이프도 있습니다. 아이템을 증발시켜버립니다. (만약 이 아이템이 에너지로 변환된다면 엄청난 에너지가 나겠죠.)  예를 들어 흙은 버리고 철만 들어오게 할때 쓸 수 있습니다. 조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허 수송 파이프의 연결 모습.png)



 파이프들로 실험해분도 있겠지만 아이템이 지나가다가 파이프를 부시면 아이템이 증발하고 그 다음에 오는 아이템들은 바깥으로 튕겨져 나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작업을 하다보면 아이템이 땅에 떨어집니다. 이러한 아이템들을 빨아들이는 수송 파이프가 흑요석 수송 파이프입니다.




(쓸데없는짓.png)





흑요석 파이프끼리는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이 파이프는 그냥 두면 바로앞, 엔진을 센것을 연결할 수록 빨아드리는 영역이 넓어집니다. 엔진을 센것을 연결하느니 물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빌드크래프트의 파이프에 대해 알고 오신분들은 지금 설명한게 다 간단한 것만 소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철,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청금석(라피스 라줄리), 다이줄리, 엠줄리, 무늬 수송 파이프가 남아 있고 또한 수송 파이프뿐만 아니라 유체 파이프, 전도성 파이프등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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